최근 꿀벅지, 청순 글래머 등 몸짱 열풍과 함께 작년보다 더욱 짧아진 ‘초 미니스커트’와 ‘핫 팬츠’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노출의 계절을 준비하는 부지런한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G마켓에 따르면, 3월 다이어트 관련 용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27%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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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슬리밍 제품 리포존 |
◆ 임상실험 결과를 확인하라
임상 실험 결과 등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슬리밍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슬리밍 제품들이 슬리밍 효과를 내세우지만 임상 실험을 통한 데이터 자료를 확보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과거와 달리 제품의 사용 후기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매하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임상 실험 등의 과학적인 데이터 자료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들 또한 출시되고 있다. ‘비오템 셀룰리 인텐스 필’은 셀룰라이트로 울퉁불퉁한 피부결의 74%가 매끈하게 개선됐다는 임상 실험 결과를 내놨으며, 프랑스 바디 슬리밍 브랜드 ‘리포존’의 경우, 4주간 사용 후 허벅지가 최대 2.6cm 감소되어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임상 실험 결과를 확인한 후, 사용 기간 대비 변화 수치와 자신에게도 가능한 변화 수치인지 따져본 후 구매한다.
◆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타입을 선택하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바디 슬리밍 형태는 패치 타입, 젤 타입, 먹는 타입, 롤러, 마사져 등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프랑스 바디 슬리밍 브랜드 리포존의 박유미 브랜드 매니저는 “ 다양한 슬리밍 제품 가운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치 타입이나 먹는 타입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하며, 젤 타입의 경우 운동과 병행, 샤워 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 면서 “ 바디 슬리밍 제품은 정량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만큼 정량 사용이 가능한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조언한다.
◆ 매일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 있어
바디 슬리밍 제품의 효과를 보려면 매일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매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더군다나 사용하는 과정이 번거롭거나 불편하다면 십중팔구 작심삼일로 끝나게 되기 마련. 그래서 바디 슬리밍 제품은 사용이 쉽고 간편해야 한다. 패치 타입의 ‘로레알 퍼펙트 쉐이프 바디 티슈마스크’는 특정 부위에 8시간 정도 꾸준히 4주간 붙이면 그 부위의 셀룰라이트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서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젤 타입의 경우,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에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으나 ‘리포존 바디 앰플’은 1회 사용량이 별도 포장된 앰플 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해 직장, 학교, 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