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레드 티켓’을 출시했다. 5월 13일부터 3,000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월드컵 레드 티켓’은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시 해당 티켓을 구입한 관객 전원에게 구입가격의 50%(5만원)를 현금으로 돌려 준다.
‘월드컵 레드 티켓’의 해당공연은 6월 1일~ 6월 10일이며, 3,000장 한정(R석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 예매처 예매항목에서 ‘월드컵 레드 티켓’을 선택하고 예매하면 된다. 16강 진출 확정시 [오페라의 유령]은 7월 중순 내 해당 티켓 구매 관객 3,000명에게 5만원을 현금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제, 공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오페라의 유령]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음악 천재 팬텀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음악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뿐 아니라, 최상의 캐스트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무대와 공연도중 1톤 무게의 샹들리에가 객석으로 떨어지는 등 웅장하고 신비로운 무대 메커니즘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 4월10일에는 단일공연 최다 관객기록인 24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