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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향후 적립 포인트로 구매' 가능해졌다

휴대폰 구입시 일정금액을 선지원 받고 포인트로 상환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T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체 현대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구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현대카드 세이브-SHOW’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카드 이용자라면 는 KT 지정 대리점과 SHOW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에서 휴대폰 구매 시, 최고 60만 원까지 구매대금을 우선 지원받고, 이후 24개월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지원받은 금액을 나누어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20일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쿡앤쇼(QOOK&SHOW)-현대카드M’을 출시해 해당 카드사용자에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쿡앤쇼-현대카드M’을 발급받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KT 고객은 매월 9,000원씩 (2011년 이후 신청고객은 매월 8천원 할인) 요금에서 고정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사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통신요금 포함) 지속적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월을 포함한 첫 2개월 동안은 전월 사용액과 관계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현대카드 슈퍼세이브를 이용 중인 고객은 통신요금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쿡앤쇼-현대카드M’ 출시 기념하여 카드를 발급받고 ‘현대카드 세이브-SHOW’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세이브포인트 1만점이 특별 지급되고, 단말기 보험서비스인 ‘SHOW 폰케어’도 6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단, 휴대폰 대금 상환 기간인 24개월 동안은 통신요금이 세이브포인트로만 적립 되고, ‘쿡앤쇼-현대카드M’의 9천원 할인은 상환 기간 이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 5천 원, 국내외 겸용(VISA)이 2만 원이며, 신청은 현대카드 콜센터(1577-6000), 또는 현대카드 홈페이지 (www.hyundaicard.com)에서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쿡앤쇼-현대카드M’은 생활 체감도가 높은 통신료 할인과 현대카드M의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