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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휴가 때 천정명, 고현정 선배와 술 한잔"

현역 군 복무중인 조인성이 20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다.

이 방송은 지난 19일 2시 대전 유성구 소재 한밭대학교에서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친 자리였다.

조인성은 후배들과의 대화에서 탈영 유혹을 느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탈영 해봤자 헌병대가 금방 쫓아 온다"고 장난스럽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훈련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화생방 훈련"이라고 털어놓았고 "휴가 나가면 지인들과 술 한잔 한다"고 밝혔다.

어떤 지인들과 술을 먹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최근 만난 사람은 천정명 선배다. 천정명 선배와 술을 많이 마셨고, 뜨거운 감자 김C와 술을 먹었다"고 말했으며 여자 연예인과의 술자리를 묻는 질문에는 "고현정 선배님과 술 한 잔 했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현재 공군 상병으로 군복무 중이며 2011년 5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