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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허리아파서 한의원 다녀요"

2PM의 멤버인 닉쿤이 "한의원을 다닌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데이트'에서는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2PM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요즘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을 다닌다"고 말하며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허리가 많이 아팠다"며 복대를 하고 촬영한 사실을 밝혔다.

태국출신인 닉쿤의 한의원 방문에 대해 리포터가 "외국인이 보는 한의학은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닉쿤은 "맛있습니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주위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준수가 나서 한의학을 한약으로 잘못 듣고 숙소에 있는 한약을 말한 것 같다고 해 의문은 바로 풀렸다.

이어 준수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경상도 사나이를 맡고 있는 택연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택연이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멤버들에 따르면 택연의 보스턴 유학생활은 6년이고 부산에서는 10년을 거주한 경상도 토박이라는 것이다. 그동안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이미지라며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