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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우수협력사 상생협의체 '웅건회' 출범

극동건설이 우수 협력사와의 협의체인 '웅건회' 출범식을 하고 상생경영에 나섰다.

극동건설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에서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 우수 협력사 30개사 대표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건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25일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개최된 '웅건회' 출범식에 참석한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과 윤춘호 극동건설 사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 25일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개최된 '웅건회' 출범식에 참석한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과 윤춘호 극동건설 사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이날 축사에서 송 회장은 "웅건회 출범을 통해 극동건설과 협력사는 원사업자와 하도급사의 관계를 넘어선 '형제'로 다시 태어났다"며 "건설명가 부활을 위해 회원사들의 협력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협력사인 심기석 세일이엔에스 대표는 답사를 통해 "건설시장이 어려울수록 건설사와 협력사가 서로의 힘이 돼줘야 한다"며 "웅건회가 진정한 상생협의체의 모습을 구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 후 협력사 대표들은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상호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배려를 결의했다.

극동건설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상호협력 현안 공유를 위한 연 2회 간담회 개최, 집수리 및 유구천 정화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협력사 등반대회 등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