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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동안외모로 '뱀파이어'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산다라의 팬 사이트에는 ‘다라는 뱀파이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슬슬 깨달아야 해. 해맑은 미소 뒤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내용과 산다라박의 10년 전 사진이 첨부돼 있다.
공개된 산다라박의 사진은 한때 유행했던 ‘하두리 셀카’로 16세 전후로 추정된다. 사진 속 얼굴은 둥근 얼굴선부터 콧날, 눈매가 현재의 얼굴과 별 차이가 없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변함없이 앳된 미모를 자랑하는 얼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팬들은 변함없는 산다라박의 미모에 극찬을 쏟아냈다. 올해 만 26살이 된 산다라박은 평소'동안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팬들은 게시판에 “다라언니처럼 귀여운 뱀파이어라면 물어도 좋아.”, “이제 무서워지려고 한다. 도대체 이 언니 뭘 먹은 거지.”, “예전 사진에서 볼살만 1mm 정도 빠진 것 같다.”, “산다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2NE1)은 지난 17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산다라박은 ‘동안외모’를 자랑하며 그동안 ‘달걀머리다라’, ‘깨방정다라’ 등의 귀여운 수식어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