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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사랑이 가득한 5월. 5월의 마지막 신부가 될 배우 ‘박선영’이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008년 열애 소식이 매체를 통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던 예비 남편과는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재를 시작한 후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되었다.
스타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항상 화제가 되는 건 스타들이 선택한 웨딩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귀걸이, 목걸이를 모두 갖춘 스타일을 선택하기 보다는 심플한 드레스에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박선영 역시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웨딩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박선영이 선택한 쥬얼리는 스타일리시 파인 주얼리 이에스돈나, 드레스는 비욘드 더 드레스의 제품다.
여성스러운 목선 라인이 강조된 탑 드레스에는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이에스돈나의 2010년 Rosa collection (로사 컬렉션)의 그레이스 로사 이어링을, 또 스커트가 넓게 퍼지는 나팔형 스타일의 드레스에는 헤어에 포인트 연출을 한 후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이어링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웨딩화보였다.
2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신라 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치러지는 결혼식에 앞서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이 끝난 후 박선영은 차기작을 준비해 지금과 같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찾아 뵐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이에스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