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외 나들이 후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지고 거칠어졌다면? 외부 활동량이 많아지는 5~6월에는 자외선이 강해지고 황사가 심해져 피부가 손상되기 쉬우며, 큰 일교차로 피부 표면은 물론 속까지 건조해진다. 이런 이유로 외부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더욱 활발해지는 5~6월 피부의 방어활동으로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져 각별한 피부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특별한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하면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매일 바르고, 뿌리고, 먹어 간편하게 하루 종일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는 ‘워터풀 라이프’ 필수품에 대해 알아보자.
◆ 아침·저녁, 수분크림 200% 활용하기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급선무. 수분 함유량이 높은 수분 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면 늘 촉촉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수분크림을 안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발라주면 탄력있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또 잠들기 전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발라주면 수분팩의 효과를 줘 더욱 촉촉한 피부로 가꿔줄 수 있다.
싸이닉 '아쿠아 EX 인텐시브 젤리 크림'은 보습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되어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아쿠아 캡쳐 컴플렉스가 함유돼 하루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며 푹신한 젤리 텍스처에 시원한 쿨링 효과를 더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 미스트로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 수분 지키기
장시간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지치고 건조해지기 쉽다.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미스트를 뿌려줘 피부에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미스트는 피부에 직접 뿌려 흡수시켜 피부 자극은 최소화 하고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줘 외부에서 손쉽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미스트를 너무 자주 뿌리거나 알콜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표면의 수분을 모두 증발시켜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하바의 스쿠알란 미스트 ‘스쿠아 듀’는 피부 속 수분막 형성을 위해 인체에 존재하는 천연 오일성분 스쿠알란과 탄력과 수분대사에 탁월한 생체 성분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보습제이다. 또 뛰어난 보습력과 더불어 건강한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고 피부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도 탁월한 제품이다.
◆ 이너뷰티로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피부에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줘도 여전히 피부가 건조하다면 피부 속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이너뷰티 제품을 통해 피부 속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조금 더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줄 수 있다.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아름다움을 얻는 이너뷰티는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한 콜라겐,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을 체내에 공급해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CJ뉴트라 '이너비'는 자기 무게의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 강력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하루 권장량인 2알만으로도 피부 속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싸이닉 화장품 그룹 오지인 매니저는 "촉촉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겉까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하루에 물 8컵 이상을 마셔 체내 수분을 원활히 공급해주고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등이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과 수분크림을 활용, 피부 안팎의 수분 공급을 꾸준히 해주면 항상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