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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꽃남 절친 김준을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을 찾았다.
구혜선은 1일 경기도 수원 종합경기장에서 촬영 중인 '천하무적 야구단'을 깜짝 방문해 김준을 응원했다. 구혜선과 김준은 지난해 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와 F4 송우빈 역으로 나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사실은 김준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김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혜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녀석, 요술 한번 부려보렴"이란 글로 구혜선의 방문을 고마워했다.
사진 속 김준은 '천하무적야구단'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며, 구혜선은 하늘색 박스티셔츠의 평상복 차림이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잡티없는 흰 피부가 유난힌 시선을 끈다.
김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혜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녀석, 요술 한번 부려보렴"이란 글로 구혜선의 방문을 고마워했다. 김준이 언급한 '요술'은 구혜선이 연출한 첫 장편 영화 제목이다.
김준은 1일 티맥스 정규 1집 앨범 '본 투 더 맥스(Born to the Max)' 타이틀곡 '까불지마'의 티저영상을 공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다.
첫 장편영화 '요술'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본격 데뷔하는 구혜선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