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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27)이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스타시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지금 투표하고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가는 중”이라며 “여러분 피곤하고 귀찮아도 투표는 5분도 안 걸리니 꼭 하자”고 투표를 권유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나라에 관심을 표한 뒤 욕이든 칭찬이든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신이 투표를 하러 기표소에 들어가는 인증 사진과 함께 “공익광고협회 직원이 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희철 외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20)와 써니(21), ‘2PM’의 찬성(20), ‘샤이니’의 온유(21)와 종현(20), ‘포미닛’의 허가윤(20) 등도 각각 서울과 경기도에서 투표했다.
2일 전국 지정된 투표소에서 있는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시간은 오후 6시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