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비(28)가 힙합그룹 ‘언터처블’의 슬리피(26)가 남남이 됐다.
지난해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두 사람은 1년여에 연애를 끝으로 결별, 음악활동에 전념키로 했다.
화요비 측은 “결별한 지는 조금 됐다”면서 “각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알리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화요비는 최근 7집 ‘화요비(Hwayobi)’를 내고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로 활동 중이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지난 2008년 10월 언터처블의 싱글 '잇츠 오케이'에 피처링, 그 해 12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연인 선언 후 서로의 앨범에 참여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애정 과시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