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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임신 7주째에 들어섰다.
문소리(36)가 장준환(40) 감독과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소리 측은 3일 "그동안 아이를 기다려온 터라,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임신한 와중에도 지난 5월말까지 연극 '광부화가들' 무대에 올랐다. 연기 활동은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일종의 연기가 태교인 셈"이라고 전했다.
문소리의 남편 장준환 감독 또한 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문소리 씨가 임신 7주가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아직 초기라서 조심스럽다"고 짧게 말했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했다. 당시 영화배우와 감독의 결실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문소리는 올해 소속사를 LH 미디어로 옮기고, 영화 '하하하''하녀' 등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