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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를 제외한 2PM 멤버가 원더걸스 미국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회복이 되고는 있지만 7, 8월께 있는 2PM 콘서트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무릎 부상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이번 원더걸스 투어 콘서트에는 서지 않는다. 준수를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준수는 무릎 부상으로 깁스를 한 바 있다. 다행히 깁스는 풀었지만 무대 위에서 댄스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 관계자는 "잠깐의 무대보다 회복이 우선이다"며 "앞으로 있을 2PM 콘서트를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준수는 멤버들이 모두 미국으로 떠난 뒤 보컬 연습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준수, 택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3일 오전 미국으로 떠났다. 택연은 3일 있는 KBS '신데렐라 언니' 종방연 관계로 4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