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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30살 지병으로 3일 사망

인기 드라마 '다모'에 출여했던 탤런트 김민경이 지병으로 3일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김민경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아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생전 김민경은 미니홈피를 통해 크리스천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민경의 방문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섰다.

1981년생인 김민경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했다.

KBS 1TV '제국의 아침', MBC '다모' 등 사극에 출연했으며 MBC '네 멋대로 해라', '성녀와 마녀' 등 현대극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김민경은 영화 '공공의 적', '밀애', '내 사랑 싸가지', 'DMZ, 비무장지대' 등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8년 '울학교 이티'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경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