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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007 연아 동이 탄생

iMBC [동이] (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 공식 홈페이지 내 ‘점토로 만나는 동이’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007 연아 동이’가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요즘 뜨는 이야기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컬러 클레이로 ‘007 연아 동이’를 제작한 ID ‘클레이 키위'는 “감찰부 궁녀로 신분이 상승한 동이는 마침내 천수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도 잠시~ 동이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위기를 맞게 되지만 명석한 두뇌와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죠. 천수와 종사관의 도움도 있었지만 강한 의지와 용기가 없다면 결코 헤쳐나갈 수 없는 일입니다. CSI 요원처럼 수사하고 증거를 찾아내는 동이의 앞에 불가능은 없어 보입니다. 감찰궁녀가 된 동이의 직업을 생각해보면 비밀요원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마치 영화 007의 본드걸처럼 스파이 노릇도 참 잘합니다. 그래서 김연아 선수의 쇼트프로그램 007을 패러디한 <연아 동이>를 점토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요”로 ‘연아 동이’를 소개하고 있다.

iMBC [동이] 공식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소재와 제작배경뿐만 아니라 제작과정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야. 정말 멋져요. 김연아가 사극에 퐁당!” “동이인데 김연아인, 너무 귀여워요. 한효주 같으면서 김연아 같은.. 뭔가 퓨전적이라 더 귀여운 듯...” “오! 장희빈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동이의 씩씩함이 한껏 느껴지는 걸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반기는 분위기다.

<007 연아 동이> 이외에도 <장악원 황주식과 영달> <나 소화 다 됐어요> <숙종, 나는 뛰어본 적이 없다> 등도 네티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