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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 ‘청순 글래머’ 유이가 하이컷(www.highcut.co.kr) ‘상상 그 이상…’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 화보를 통해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톱스타의 척도인 청바지와 소주 모델을 동시에 꿰차며, '대세'임을 입증한 유이는 드라마 <버디버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흰 티셔츠 하나에 베일만 살짝 걸친 로맨틱한 모습은 왜 그녀가 우리 시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인가를 재확인시킨 명품 컷. 베이비 페이스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 까르르 소리 내 웃는 소녀스러움과 뇌쇄적인 눈빛까지, 결코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수많은 매력에 현장 스태프들도 탄성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원도 올 로케인 <버디버디>의 필드 촬영으로 인해 가무잡잡하게 그을린 피부는 진 화보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더했다. 이날 유이는 바닥에 드러눕는 고난도 포즈도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댄스 가수 특유의 끼와 유연성을 뽐냈다.
한편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유이는 아버지 김성갑 프로야구 코치(넥센 히어로즈)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넥센 홈 구장 시구 이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연습생 시절부터 아빠 경기에서 시구하는 걸 꿈꿔왔다. 오랜 꿈을 이룬 거다. 경기장에서 울까 봐 걱정된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었다. 5년을 기다렸다는 부녀의 시구 이벤트는 아쉽게 불발됐지만, 가족과 팬들을 향한 유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유이의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진심 인터뷰는 하이컷 30호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