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바이오린 오주영 |
주빈 메타로부터 "그는 장래가 확실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라는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은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1996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음악콩쿠르(34개국 300여명 참가)에서 14세의 최연소자로 우승하여 세계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1998년 일본의 17개 대기업이 후원하는 <아시안의 꿈>이란 타이틀의 특별 콘서트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초청되어 동경, 오사카 등 일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
▲ 지휘 서희태 |
이번 연주회에서는 생상스가 사라사테의 연주를 보고 바이올린의 명수에 완전히 매료되어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 헌정한 곡인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를 비롯해, 집시의 노래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바이올린의 모든 기교가 총 망라된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 바이젠>을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티스트 동준모(상명대) 교수가 모차르트가 남긴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어느 작품보다도 애정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최후의 교향곡이라는 말을 남긴 <교향곡 제 6번 b단조 op.74 ‘비창’>을 연주한다.
![]() |
▲ 클라리넷 동준모 |
<공 연 개 요>
일 시 : 2010년 6월 26일(토) PM 2시 30분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 켓 :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B석 20,000원
문 의 : 02-6377-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