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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최근 유행하는 인기곡을 어쿠스틱 R&B 버전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린은 5일 오전 0시 35분에 방송된 KBS 2TV 음악토크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 소녀시대 'Oh', 빅뱅의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등의 메들리를 선보였다.
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직 위해 평소 좋아하는 노래들을 나만의 느낌으로 바꿔 준비했다"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지기야 여보야 사랑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13일 정규 6집 Part2 ‘CANDY TRAIN’을 발매한 린은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 프로그램인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도 린은 가수 휘성과 함께 동방신기 '주문', 원더걸스 'So Hot'을 R&B 버전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