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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리더 최지나, 데뷔 임박 ‘연예계 꿈 이뤄’

걸그룹 오소녀의 리더 최지나가 곧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최지나 소속사이자 인기 걸그룹 포미닛과 보이그룹 비스트도 속해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지나는 현재 솔로곡 녹음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께 솔로 음반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나는 오랜 기간 가수 데뷔를 위해 준비해왔을 뿐아니라 S라인도 자랑하고 있어 여러 면에서 가요팬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자부했다.

최지나는 지난 2008년 데뷔를 준비했던 5인 걸그룹 오소녀의 리더로 알려졌다.

원더걸스에 속해 있는 유빈,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등과 최지나 양지원 등으로 구성된 오소녀는 데뷔 전 MTV코리아의 리얼 다큐멘터리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도 출연, 시청자들의 주목도 받았지만 소속사 굿이엠지의 재정악화로 첫 음반 발매 직전 해산했다.

최지나의 데뷔 소식으로 오소녀 멤버들은 양지원을 제외하고 모두 다 꿈을 이룬 셈. 양지원의 근황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최지나 유진 유빈 전효성 양지원 순/시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