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한번 돌아오는 월드컵의 물결이 2010년에도 어김없이 밀려오고 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이 10여일 남짓 남은 가운데,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도 월드컵 마케팅을 통한 특수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어 소장 가치가 높기 때문에 월드컵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터.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국기가 그려진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착용하고 뜨겁게 월드컵 응원을 해보아도 좋을 듯 싶다.
◆ 트로피쉬(Trofish) 워치
패션 워치 브랜드인 트로피쉬(Trofish)에서는 다가오는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하여 ‘We are the TEAM PLAYER’라는 의미의 ‘Again 2002 World Cup Event’를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트로피쉬(Trofish)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께 ‘Team Player’가 새겨진 트로피쉬 월드컵 기념 모자를 증정하는 것으로써, 전국의 타임 애비뉴 매장과 온라인 샵(www.romansonshop.co.kr)에서 동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관련 문의는 www.trofish.co.kr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하니 트로피쉬(Trofish)만의 개성 넘치는 월드컵 모자를 착용하고 다같이 응원의 열기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 오.디.엠(o.d.m) 월드컵 스페셜 워치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대표 워치 브랜드인 오디엠(o.d.m) 워치는 이번 월드컵 시즌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새로이 출시했다. 화이트, 블루, 레드가 강렬한 대비와 조화를 이루며 붉은 악마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델로서 월드컵 4강 신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입력하여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o.d.m 은 개성있고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1999년 혁신적인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된 브랜드로, 단순한 시계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비비드한 컬러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이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 리바이스(Levi’s) 아이웨어의 월드컵 스페셜 선글라스
리바이스 아이웨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컵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각 나라 별 국기를 모티브로 선글라스 템플과 팁 안쪽에 국기모양의 디자인을 새겨 넣어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한 템플 안쪽에는 축구공 모양을 형성화한 음각 디자인을 넣어 독특한 멋을 살려 축구 팬들은 물론 개성 있는 패션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템플 바깥쪽에는 국기 디자인과 컬러를 동일하게 맞춘 리바이스 로고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또한 얼굴을 감싸는 듯한 아이 쉐입과 가벼운 착용 감, 안정감 있게 설계된 노즈패드로 여름철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도 쾌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리바이스 월드컵 리미티드 에이션 선글라스의 장점 중 하나이다. 반 무테 스타일과 프런트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스타일로 구비되어 있어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역할은 물론 활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으로 전혀 손색없는 제품이다. (사진=트로피쉬 월드컵 이벤트, 오.디.엠, 리바이스 아이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