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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비키니 몸매, 방문객 20만 “결국 서버다운”

황혜영의 비키니 화보가 공개되자 황혜영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의 방문객이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런 방문객으로 인해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도 맞았다.
 
한 쇼핑몰 관계자는 "20만명의 방문으로 예상되는 1일 매출은 억대가 넘을 것"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37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복근과 구리빛 몸매를 과시한 황혜영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고수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지난 5월 중순 태국의 한 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의 수영복 화보를 접한 방문객들은 "37세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황혜영의 소속사 '가온누리' 측은 "황혜영은 이번 화보 촬영에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면서 "일반적으로 연예인 화보는 모바일을 통해 유료로 제공되어지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번 황혜영의 화보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아마이' 여성의류쇼핑몰에서만 볼 수 있다"고 밝힌 바있다.
 
황혜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오락실'에서 활동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의류사업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성공한 연예인 사업가로 인정을 받은 황혜영은 각종 사이트와 유수한 경제 일간지 등에서 업무제휴를 해올 정도로 사업규모를 안정적으로 다졌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황혜영은 혹독한 몸만들기 트래이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이요법을 병행해 하루 2시간씩 지옥 훈련에 가까운 헬스를 감행한 결과 탄탄한 복근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영의 소속사 '가온누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화보 공개 이후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8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연기 수업도 지속적으로 가졌다"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황혜영은 이번 화보 공개에 이어 오는 6월 중순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를 통해 2차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아마이'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