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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남다른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구혜선은 연애할 때는 엄마의 마음으로 남자를 사랑한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한번 사랑을 시작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남자친구와 싸우고 보기 싫을 때마다 "이 사람이 남자친구가 아니라 ‘내 아들이다’라고 생각한다"는 구혜선은 모든 것을 남자친구의 엄마처럼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 한다고 고백한 구혜선!
편지도 써서주고, 이것저것 먹이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가 배가 불러 음식을 못 먹을 지경에 이르러도 계속 음식을 만들어 먹인다며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연애비법을 전수했다.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워스트 드레서로 뽑힌 구혜선과 김승우가 만나 서로의 패션 센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