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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러브 스위치’(MC 이경규 신동엽)에 출연한 싱글남 디자이너 신동현 씨가 싱글녀 30명 전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7일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싱글남 신씨는 남성 쇼핑몰 디자인 팀장으로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는 완벽남이다. 이날 신씨의 출중한 외모와 스펙에 싱글녀 30명 전원은 1단계에서 호감을 보였다. 이는 '러브스위치' 방송사상 최초로 발생한 일이다.
신동현 씨는 연 매출 30억을 올리고 있는 유학파 디자이너로 신장 182cm에 69kg의 슬림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싱글녀들에게 어필했다.
1단계를 완벽하게 통과한 신동현 씨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잘록한 허리와 B컵 가슴을 가진 연상의 여성을 선호한다”고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을 밝혔지만 싱글녀들은 “이해할 수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싱글녀 30명 전원의 호감을 받은 신씨에 대해 이경규는 “프로그램을 맡은 이후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감격스러운 듯 말했고 신동엽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며 싱글녀들의 솔직한 태도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러브스위치는 전 세계 10여개 나라에서 동일 포맷을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로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성격, 외모, 능력 등을 판단해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낙타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