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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토로 “6개월 동안 바지만 입고 살았다”

배우 한정수가 드라마 ‘추노’에서의 노출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정수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화제의 노출신에 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드라마 ‘추노’에서 장혁, 김지석 등과 함께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며 ‘짐승남 3인방’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한정수는 노출신에 대해 “거의 6개월간 바지만 입고 살았다”며 한 섞인 고백을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겨울날에도 바지 차림으로 헐벗은 채 촬영했다”며 추위에 몸을 떨며 고생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어 한정수는 바지 차림으로 헐벗고 촬영하느라 추위로 고생했던 사연과 첫 회 때 최고의 화제에 올랐던 ‘샤워 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여자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방송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정수의 ‘샤워 신’ 뒷이야기는 8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남아공월드컵 선전기원 특집'을 통해 밝혀진다.

'강심장'에는 조여정, 박준규, 유상철, 닉쿤, 유민, 준수, 김지영, 김성경, 한정수, 정시아, 윤지민, 홍석천, 홍경민이 출연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