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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승승장구' 본 방송 사수를 당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둥!!!굿모닝! 오늘밤 에브리바디 승승장구 닥본사!!!'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중파…예능…토크쇼…HD…ㅠ 굉장히 떨렸는데 열심히 했어용! x떳, 단x, 강x장 이후로 첫 출연"이라며 "과연..이번엔 편집 안당했을지?ㅋ 구혜선 승승장구 고고고~!!!"라며 재치 있게 자신이 나온 방송을 홍보했다.
산다라박은 ‘승승장구’에서 20살 때 처음 만나 우정을 유지해오고 있는 구혜선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과 놀이동산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친분을 과시할 예정.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다.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구혜선의 '몰래온 손님'으로 산다라박 외에도 한 명의 스타가 더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