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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 각선미 조작설 ‘근육질 다리가 웬 말?’

영화 '적벽대전'으로 유명한 린즈링(林志玲 임지령)이 각선미 조작설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린즈링이 출연한 CF원본 사진이 유출되면서 린즈링의 각선미 조작설이 불거졌다. 이는 린즈링의 허벅지가 지금까지 화보나 CF에 등장했던 린즈링의 날씬한 다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사진 속의 린즈링의 다리는 다소 두꺼운 데다가 다리 근육이 강조되어보인다.

린즈링은 174cm의 키에 가늘고 긴 다리라인으로 '아시아 최고의 각선미'란 찬사를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지금껏 포토샵으로 다리를 날씬하게 줄여온 것이다", "남자보다 다리 근육이 더 발달한 것 같다"며 조작설을 주장했다.

이 사진에 대해 린즈링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린즈링은 '적벽대전'에 출연하며 중화권 스타로 발돋움 했으며 남성잡지 FHM 타이완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자릉'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