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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정용화·서현, 정동진 밤기차 여행 ‘해돋이는 봤을까?’

지난 주, 예비부부로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동진 해돋이 기차 여행을 떠난 <우결>의 용서부부 정용화-서현.

두 사람은 처음 해보는 밤기차 여행에 무슨 이유에선지 꽤 늦은 시각까지 잠 못 이루고 열심히 놀기에만 바빴다는데... 그렇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정동진역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사방이 깜깜한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까지 쏟아져 내려 둘을 당황케 했다고.

결국 근처 카페를 찾아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게 된 용서부부. 하지만 즐거운 기차여행에 밤을 꼬박 새운 탓에 체력이 바닥나면서 때 아닌 졸음과의 사투(?)가 벌어졌다고 한다.

6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온 정동진인 만큼, 과연 그들은 졸음과 악천후라는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정식부부 기념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용서부부의 '해돋이 사수 작전'편은 12일(토) MBC <우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