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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제1기 서포터즈 모집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오는 7월2일까지 대학생 홍보 마케터 ‘에어스타 애비뉴 서포터즈 2010’을 모집한다.

 

이에 에어스타 애비뉴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면세점을 위한 다양한 실무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와 온·오프라인의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직접 에어스타 애비뉴를 방문, 취재하고 매거진, 온라인, 캠퍼스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 통합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를 전 국민,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 내역이 우수한 2팀에게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글로벌 마케터 자동 선발 혜택이 주어져 해외 우수 면세점 탐방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글로벌 마케터의 경우 영국,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포르, 네덜란드 해외 4개국의 공항을 탐방하여 각 국의 쇼핑 환경, 공항 별 서비스, 문화적 특징 등을 분석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세계로의 관문이자 한국의 얼굴인 공항에서 실질적인 홍보,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에어스타 애비뉴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스타 애비뉴 서포터즈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팀은 7월 12일 발표, 16일 인천국제공항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 대학 및 대학원 학생이라면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을 이뤄 신청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약 100여명(30팀) 규모다.

한편, 공항 면세점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는 쇼핑과 문화 이벤트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롯데, 신라, AK,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이 모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