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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째주 5사 상장예비심사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은 6월 2째 주에 총 5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10일에 신흥기계, 11일에 디케이락, 대구방송, 아이씨코리아, 에이치엠씨아이비제1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신흥기계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으로 자동화 물류시스템이 주요제품이다. 자본금은 27억원, 매출액은 358억원 규모다. 공모예정총액은 약 96~121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100~7700원이다.


디케이락은 기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으로 피팅(Fitting), 밸브가 주요제품이다. 자본금은 21억원, 매출액은 305억원 규모다. 공모예정총액은 약 134~152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700~7600원이다.


대구방송은 텔레비전 방송업으로 TV, 라디오 프로그램이 주요제품이다. 자본금은 450억원, 매출액은 316억원 규모다. 공모예정총액은 약 90~110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9000~1100원이다.


아이씨코리아는 반도체 제조업으로 전자화폐, 신용카드 등이 주요제품이다. 자본금은 49억원, 매출액은 314억원 규모다. 공모예정총액은 약 33~39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200~2600원이다.


에이치엠씨아이비제1호기업인수목적은 금융지원 서비스업으로 분류되고 기업인수합병이 주요제품으로 분류된다. 자본금은 7천만원, 공모예정총액은 약 190~237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000~2500원이다. 기업인수목적(SPAC)은 사업내용이 없기 때문에 매출액은 없다.


금년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61사로 국내기업 43사, 기업인수목적회사 15사, 외국기업 3사였다.


김현연 기자 khyn@j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