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가족단위나 중, 장년 층을 포함한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공연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뮤지컬 ‘올슉업’은 귀에 익숙한 멜로디들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음악으로 20, 30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어느덧 공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올슉업’이 떠나는 그 자리를 아쉬워할 관객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 뮤지컬 ‘그리스’가 타임스퀘어 CGV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것! 6월 20일까지 공연되는 ‘올슉업’에 이어 7월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그리스’가 관객사랑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올 여름 CGV아트홀에서 시원하게 즐기자! No.1 뮤지컬 ‘그리스’
- 세대를 뛰어넘어 38년간 사랑 받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 브랜드 ‘그리스’
뮤지컬 ’그리스’는 짐 제이콥스와 워렌 캐시의 작품으로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지난 8년 간,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오며 국내 뮤지컬 계 중대형 뮤지컬 최초로 1500회를 돌파한 No.1 뮤지컬 그리스는 1978년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턴 존 주연의 영화 흥행 이후 OST가 지속적으로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세대를 초월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는 당시 유행하던 패션과 자기표현의 수단이 되었던 로큰롤 음악으로 중, 장년 층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모습은 다르지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현실의 젊은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음악을 통해 다양한 관객층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학교 최고 킹카 ‘대니’ 역에는 이선균, 강지환, 지현우, 오만석, 엄기준, 김무열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 가면서 ‘스타등용문’, ‘스타제조기’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이번 2010 No.1 뮤지컬 ‘그리스’는 오픈 6개월(2010년 3월 15일 기준) 만에 누적방문객 수 3,400만 명, 매출액 4,800억 원을 돌파하며 거침없이 흥행몰이 중인 대한민국 신개념 랜드마크 초대형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 7층에 위치한 CGV아트홀에서 첫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바람둥이 킹카 ‘대니’ 역에 뮤지컬 계의 훈남 배우 김산호와 9등신 모델 출신의 신예 이은형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0 뮤지컬 ‘그리스’는 2002년 대한민국 4강의 영광을 기원하며 ‘월드컵 4강 기원’ 이벤트를 마련, 7월2일(금)까지 예매 시 7월 3일부터 7월 16일 공연에 한해 선착순 2002명에게 R석 4만원 특가를 적용한다. 외에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금요일 4시 공연을 마련, 전석 4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월3일~8월29일 / 타임스퀘어 CGV아트홀 / 4만원~7만원 / 공연문의 501-7888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브로드웨이 최고의 쥬크박스 뮤지컬 ‘올슉업’
-전 세대가 공감하는 다섯 커플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쥬크박스 형식의 로맨틱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최고의 로맨틱 뮤지컬로 등단한 뮤지컬 ‘올슉업’은 흥겨운 음악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겸비하고 기존의 쥬크박스 뮤지컬의 약점을 완벽히 극복하며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 상을 포함, 3개 부문에서 석권하였다.
풍기문란 죄로 복역을 하다 석방된 채드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정숙 법이 선포된 따분한 마을에 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섯 커플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엘비스 프레슬리의 감미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번 2010 뮤지컬 ‘올슉업’은 2009년 성공적인 공연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 쇄도에 힘입어 4개월 만에 결정된 재공연이다. 특히 손호영, 송용진, 김보강, 윤공주 등 최고의 인기스타부터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이정화, 김성기, 김현숙, 이종성 등 실력파 배테랑 연기자까지 전 세대에 걸쳐 한국 뮤지컬 계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출동하여 더욱 화려해지고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는 평.
뮤지컬 ‘올슉업’은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선착순 2010명에 한해 올슉업석 5만원(정가 9만원), S석 3만원(정가 7만원), A석 2만원(정가 5만원)의 특가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뿐만 아니라 6월 17일 한국팀 경기일에는 올슉업석이 50%까지 할인된다. 지난 3개월 동안 유쾌한 춤과 노래, 그리고 스토리로 관객들의 스트레스와 시름을 잊게 해준 뮤지컬 ‘올슉업’은 6월 20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3월27일~6월20일 / 한전아트센터 / 5만원~9만원 / 공연문의 158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