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5일 채권시장 동향

금일 채권시장은 국내수입물가급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라는 재료 속에 국채선물 최종거래일이라는 특성이 겹치며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출발했다. 오후들어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으나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물가상승의 압력속에 금리인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단기 금리는 상승했으나 상대적으로 금리인상의 영향을 덜 받는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하며 장기물 금리는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의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채권 수익률은 국고채권(3년)가 전일대비 0.02%오른 3.73%, 국고채권(5년)은 전일 변동없이 4.4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365일)의 수익률은 0.01%오른 3.03%, 회사채AA-(3년)은 0.03%오른 4.64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동향은 기관이 8247를 순매수해 -1416, 외국인은 7634를 매도해 1949, 개인도 242 매도 -40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전일대비 114080 감소한 47869를 기록했다.


스왑금리는 IRS(1년)가 전일과 변동없이 3.05%, CRS(1년)는 0.05%오른 1.18%, 스왑베이시스(1년)는 0.05%오른 -1.87%를 기록했다.


김현연 기자 khyun@j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