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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세상과 소통하는 젊은 감각을 기다려

-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 행사 경험을 쌓을 수 있어
-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아시아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전시회인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의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10명을 오는 20일(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 중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캐릭터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기자단으로 뽑힌 학생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번 행사를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특히 대한민국 캐릭터 업계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블로그,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게 된다.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행사 기간 중 전시 및 컨퍼런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자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 기자는 별도 시상한다.

응모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의 공식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국제적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 젊고 참신한 시각을 가진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미래의 캐릭터 라이선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도전해야 할 기회”라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은 뽀로로, 테디베어, 후토스, 코코몽 등의 국내외 유명한 캐릭터를 앞세운 국내외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