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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우결 첫 촬영소감 “닉쿤 보는 순간 멍해져”

f(x) 빅토리아가 닉쿤과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16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촬영할 때 누가 나올지 정말 궁금했다"라며 "그런데 닉쿤 선배가 막상 딱 나타나자 머리가 멍해졌다"라며 긴장되고 설레던 '우결' 속 첫 만남 순간을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또 "닉쿤 선배와의 '우결' 첫 촬영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된 상태에서 했다"고 털어 놓았다.

빅토리아는 닉쿤과 '우결'의 새 가상 커플로 최근 발탁, 이달 1일 첫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자신의 가상 커플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첫 촬영에 임했다.

빅토리아와 닉쿤은 '우결' 최초의 외국인 가상 커플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는 중국, 닉쿤은 태국 출신이다. 빅토리아는 87년생으로 닉쿤 보다 한 살 많지만, 닉쿤이 한국 연예계에 먼저 데뷔한 관계로 '선배'라 부른다.

한편, 빅토리아는 '우결' 뿐만 아니라 G7으로 불리는 걸그룹의 농촌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 소녀시대 써니, 유리, 포미닛 현아 후임으로 애프터스쿨 주연, 김소리와 함께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