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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공식연인이었던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와의 결별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화요비는 슬리피와 결별한 사실을 인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화요비 소속사 측은 "각자의 음악활동에 전념하기로 하고 헤어졌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화요비는 지난 5월 27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정규 7집 'Hwayobi'를 발표해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타이틀곡이 슬리피와의 결별 심경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한편, 화요비와 슬리피는 공개연인임을 밝히고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고, 무대에도 함께 서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