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죽을 만큼 아파서’, 주아민과의 결별 심경 대변?

MC몽이 작사한 '죽을 만큼 아파서'가 결별 심경 고백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MC몽이 타이틀곡으로 참여한 블루브랜드 2집 Part2 타이틀곡 '죽을 만큼 아파서'의 가사는 MC몽이 실제 결별의 아픈 심경을 담아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김건우 작곡가는 part1 발표 당시 "앨범 전곡의 가사는 가창을 담당한 아티스트의 경험담을 직접 가사로 풀어낸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MC몽이 직접 작사한 신곡은 MC몽이 연인이자 탤런트인 주아민과의 결별 심경을 담아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죽을 만큼 아파서' 가사 속에는 "너 못 보면 내가 진짜 죽을 거 같아" "바라보는 너의 시선 그리워 that's why I sing this song" "나를 두고 가지 마 정말 끝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단 하루조차도 너 없인 살 수 없어" 등 이별의 아픔을 그린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앞서 MC몽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자작곡 '응급실'을 선보이며 결별 심경을 대변, 화제를 모았다.

24일 발표하는 블루브랜드는 MC몽의 1~4집 앨범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가 제작한 힙합 컨필레이션 앨범으로 part2에는 MC몽, 슈프림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