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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막내 강지영의 초등학생 시절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엔 강지영이 초등학생 시절 한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잠시 출연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이후 급속도로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2005년 SBS를 통해 방송된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강지영의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부터 출중한 외모" "자연미인 인증"이라며 어린시절 뛰어난 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강지영은 20일 "학교 근처에서 촬영을 하길래 구경을 하다 현장에서 엑스트라로 캐스팅됐다"며 "제작진이 구경 중인 나와 내친구에게 '여기를 걸어와라'고 부탁을 해 잠깐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우 짧은 시간 출연이었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냈는지 내가 다 궁금하다"고 웃음지었다.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 19~20일 경기도 남양주 한 세트장에서 일본무대 데뷔곡 '미스터'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본 음반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카라는 지난 2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어 5월 기자회견과 악수회 등을 진행하며 일본 진출의 포석을 이미 다진 바 있다. 카라는 오는 8월 초 데뷔 싱글 '미스터'를 발표하며 일본에서 공식 데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