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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36)이 8살 연하의 가수와 열애중이다.
현재 김동현은 여성 그룹 토파즈(Top.AZ) 멤버 김선영(28)과 지난해 가을에 만나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의 열애로 유해진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김혜수까지 남매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김동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족들과 함께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은 김동현의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도 종종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동현의 가족들이 워낙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자주 갖는다. 김동현의 가족들과 김선영은 식사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 편하고 예쁘게 만나는 커플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현-김선영 커플은 또 미니홈피의 배경화면인 스킨을 '퍼플 컬러'로 똑같이 맞추고 대문 사진에는 서로가 포옹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또 김동현은 김선영을 ‘마누라’로 김선영은 김동현을 ‘똥파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동현은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선영은 레이디 그룹 토파즈 멤버로서 2009년 ‘누나 못 믿니’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김동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