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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캬라멜, UFO타운 입성 ‘상큼 달콤 매력 풍덩’

오렌지 캬라멜(Orange Caramel)이 UFO타운(www.ufotown.com)에 합류한다. 오렌지 캬라멜은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막내 3총사로 구성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이자 첫 유닛.
 
지난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곡 ‘마법소녀’(魔法小女)로 첫 무대를 선보인 오렌지 캬라멜은 복고적이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와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깜찍 발랄한 의상 컨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 방송 직후에는 오렌지 캬라멜 홈페이지에 트래픽이 걸릴 정도로 접속량이 많아 약 7시간 동안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섹시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의 애프터 스쿨과 180° 다른, 사랑스럽고 귀여운 컨셉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새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오렌지 캬라멜은 벌써부터 멤버들을 패러디 한 합성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끄는 등 데뷔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UFO타운은 오렌지 캬라멜의 UFO타운 입성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까지 오렌지 캬라멜 멤버들에게 문자로 응원 마법을 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렌지 캬라멜에게 응원 문자를 보내고 싶은 팬은 문자 말머리에 [마법]을 붙이고 휴대폰에서 #7000-9081로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거나, UFO 타운(www.ufotown.com)에 접속해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가장 통통 튀는 응원 문자를 보낸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렌지 캬라멜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3명)과 오렌지 캬라멜 CD(2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4일에 발표한다.
 
UFO타운 관계자는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으며 ‘초등학생 대통령’이란 별명까지 얻은 오렌지 캬라멜은 독특한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선사하고 있다”며 “오렌지 캬라멜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렌지 캬라멜은 현재 멤버 이외에도 외국인 멤버를 영입하여 글로벌그룹으로의 활동도 예정,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