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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케이커'를 급습한 의문의 사건과 베일에 싸인 범인을 찾는 '케인'의 복수혈전이 펼쳐졌다.
25일 글로벌 남성채널 FX에서 방송된 'WWE 스맥다운'에서는 케인은 자신의 형인 언더테이커를 급습한 의문의 인물을 찾아내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경기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대결 중 실제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언더테이커가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이번 방송은 의문의 인물에게 언더테이커가 급습을 당했다는 설정의 스토리가 전개됐다.
특히 WWE '테디 롱' 단장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와 함께 케인은 형을 급습한 의문의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선다. 'CM펑크', '레이 미스터리오', '빅쇼' 등 모든 수퍼스타들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추궁해나가는 것.
한편, 페이털 4웨이 출전이 확정돼 있던 언더테이커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를 뽑기 위해 16명이 동시에 링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배틀로얄' 경기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