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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푼 꿈을 안고 둘만의 신혼집에 입주한 <우결>의 용서부부 정용화-서현. 그런 그들의 신혼집에 이삿짐 정리를 돕기 위해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효연이 찾아왔다.
평소 막내의 결혼생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이미 여러 방송에서 용서부부에 대해 언급했었던 소녀시대 멤버들. 이제야 비로소 그들과 정용화가 처형과 매제로서 첫 만남을 갖게 된 것.
처형들은 그동안 정서방에게 얘기해주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지 서현의 일상생활에 관한 폭탄 발언을 쏟아내 함께 있던 서현을 당황케 했다고.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만 알고 정용화는 몰랐던 서현의 '팔불출 아내'같은 행동이 폭로되었다는데.
처형들이 밝히는 깜짝 증언에 의하면, 그동안 용화와의 결혼생활에서 감정 표현이 서툰 줄로만 알았던 순수소녀 서현이 소녀시대 숙소에서는 무의식중에 CNBLUE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같은 방을 쓰는 효연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남편자랑을 쏟아낸다는 것.
과연 결혼 선배 태연, 전 룸메이트 티파니, 현 룸메이트 효연이 폭로하는 '서현의 팔불출 행동'은 대체 무엇일지, 이와 같은 내용은 26일(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