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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유통망인 전국유통인연합회에서는 제품의 홍보 판매 등의 마케팅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기의 중소제조업체들을 위한 전유연의 ‘중계유통센터 99번가’를 오픈했다.
전국유통인연합회는 차별화된 유통의 모범 단체로 전 업종, 전 품목의 제조생산업체와 판매 유통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공동번영을 위하여 모였다. 전국유통인연합회는 유통에서 가장 어려운 실무 전문 인력의 유통망을 형성하고, 국내외로 성장기 중소기업의 실전 유통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99번가’는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각 카테고리별로 쉽게 정리하여 관련자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사로가기”로 표기된 링크는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무유통자들에게 클릭한번으로 제품생산업체의 홈페이지까지 바로 연결시켜주는 구조로서 기존의 유통구조상 연결이나 정보가 바로 커미션이란 개념의 관례를 뒤로하고 진정한 제조자와 유통사 사이에 직 교류를 유도하게 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다만 도매가 및 판매자에 관련된 신용이나 더욱 자세한 개인정보는 정회원에 한하여 제공이 된다.
중간마진폭이 적었던 실무 유통인들이 바로 제조업체측과 연결될 수 있는‘99번가’는 편리한 정보몰로 양측에 더 많은 신성장 가치창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유연의 유통센터는 국내제품 해외소개 사이트 ‘알리바바’나 ‘EC21’ 등과 같이 해외 기업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등록된 업체들은 자신들이 잊고 있는 순간에도 꾸준한 노출로 인해 해외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
유통인들의 진정한 동반협력자 전국유통인연합회 이향숙 대표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옥션창시자 이금용 회장과 CJ 전 홈쇼핑회장 등 유통관련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2010 유통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제조업체들과 유통실무인력들의 유통라인 연결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