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션 피플들이 한 자리에 모인 엣진의 ‘에디터 파티’에 동안 방송인 에이미, 아이폰녀 김여희와 실력파 신인 아이돌 인피니트 등이 참석해 화려한 패션을 뽐냈다.
29일 역삼동 한 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파티는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가 오픈한 엘르 엣진(www.atzine.com)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니 에디터 3기’들 중 3개월 간의 미션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유저들을 ‘엣진 에디터’로 임명하고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엣진 에디터’로 임명된 유저들은 엣진 내에서 에디터 자격으로 각종 패션 팁과 스타일링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는 동안 방송인 에이미와 아이폰녀로 유명한 가수 김여희가 엣진 에디터 자격으로 참석해 그 간 우수한 활동을 한 엣진 에디터 우수팀 시상에도 직접 참여했다. 엣진에서 ‘에이미의 나들이 쇼핑 리스트’, 에이미만의 피부 관리 비결 팁 등을 공개하며 에디터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에이미는 이번 파티 시상자답게 단아하고 깔끔한 룩을 선보이면서도 보라색 색을 매치해 패션 센스를 한 껏 뽐내기도 했으며, 김여희도 레이스 스커트와 청남방을 매치해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이돌 그룹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남성 7인조 그룹 ‘인피니트’와 힙합듀오 ‘일렉트로보이즈’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파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실력파 아이돌에 패션 센스까지 겸비한 인피니트는 이날 올 화이트 수트에 각자 개성에 맞는 액세서리 등을 매치한 댄디한 수트룩으로 현장 에디터들에게 앞으로 선보일 패션이 더욱 기대된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패션 피플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가득 준비됐다. 본인이 직접 잡지 속 커버걸이 되어 사진 촬영을 하는 ‘쌤소나이트’의 커버걸 부스 및 명품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부스 등이 마련되어 파티에 참석한 패션 에디터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으며, 비디비치 메이크업 부스에서는 이경민 원장이 에디터들 각자 패션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면서 뜨거운 열기를 더욱 북돋았다.
엘르 엣진 마케팅팀 이정민 차장은 “엣진 에디터 파티는 단순히 엣진 에디터 임명식이 아닌, 차세대 패션 피플과 현재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이들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패션 피플들의 축제다”며 “추후에도 더 많은 이들이 엣진 에디터 파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