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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조권, 박명수와 보이지 않는 기싸움(?)한 사연은?

2AM 조권이 개그맨 박명수와 전화통화로 기싸움(?)을 벌였다.

지난 4월 MBC <놀러와> 녹화 당일 가상결혼생활 200일을 맞은 꼬꼬마 신랑 조권은 MBC 간판 라디오 DJ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박명수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 상담을 했다.

박명수와의 전화 통화는 실제 방송되기 전날 녹음으로 진행되었는데 조권은 평소 '깝권'답지 않게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한다. 조권은 '상암동 담 씨'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박명수는 상담하는 사람이 조권인지 모른 채 전화 상담을 했고 이 때문에 조권은 본의 아니게 자기를 알리려고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놀러와> 녹화는 <우결> 선배인 용준-정음 커플과 함께 진행되었다.

꼬꼬마 신랑 조권의 결혼생활에 대한 전화 상담 뒷이야기는 3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