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이번 주 추천종목으로 LS와 한화, 차이나그레이트를 꼽았다.
현대증권은 LS가 주력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주가의 반등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2분기에는 LS전선과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부지의 유동화 가능성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에 대해서는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됐던 요소인 대한생명 주가 약세와 한화건설 리스크, 에코메트로 건설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모멘텀 약화 등이 있는데 이러한 우려는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됐고 이제는 긍정적인 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중국 정부의 4조위안 규모의 내수시장 부양책 영향으로 투자와 수출에서 내수시장으로 성장의 축이 변화되어 이에 2~3선 도시의 내수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동사의 성장잠재력이 높아질 전망이며 특히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공장을 건설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