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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비’ 엠블랙 이준, QTV ‘순정녀’ MC 발탁

'떠오르는 예능돌'로 각광받고 있는 엠블랙의 이준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이로써 이준은 기존 MC 이휘재와 함께 매주 싱글 여자 연예인 10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6월 30일 첫 녹화에 참여한 이준은 "미녀 10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힌 후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순정녀들은 물론 모든 제작진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아이돌의 출연에 열광한 순정녀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순정녀가 누구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자, 기존 MC인 이휘재가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장에는 이준의 MC 발탁과 발맞춰 새롭게 기획된 코너 '순위 정하는 준이'가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순위 정하는 준이'는 이준이 순정녀에게 매회 새로운 미션을 주고, 직접 순위를 정하는 코너로 이번 주 미션은 '이준에게 어필하는 섹시 댄스'로 준비됐다. 현영의 도발적인 의자 댄스를 비롯해 이지현과 이지혜의 섹시 댄스에 땀땀 뻘뻘 흘리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이준은 정주리의 파격적인 구애 댄스에 결국 녹화장을 뛰쳐나갔다는 후문.

과연, 이준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섹시 댄스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이준을 경악케한 정주리의 댄스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오는 8일(목) 밤 11시, QTV '순정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