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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T EXPO BUSAN" 9월 18일 열려

오는 9월 국내외 IT관련 최신기술과 산업동향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2010 IT EXPO BUSAN'이 9월 18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구 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이번 EXPO는 200여개 기업이 600부스 규모로 첨단제품을 전시하고,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신기술/신제품 PR쇼등 기업마케팅 지원 행사와 각종 전문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열린다.

전시품목은 스마트폰·디스플레이(3D) 등 디지털 정보기기, 이동통신단말기·방송장비 등 통신방송장비, 임베디드SW·비즈니스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로봇·스마트그리드 등 융합IT제품, 전자재품 소재 및 모듈 등이다. 또, '제1회 부산로봇경진대회'와 '국제 가상현실/Simulation 3D Fair'가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참가기업에게 해외바이어와 1:1 우선상담 및 통역원 지원, 참가기업에 대한 디렉토리/e-카탈로그 무료게재,추천 바이어에 대한 무료숙박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전시장 부스비의 30%를 할인해 준다.

이번 전시회의 기업 참가신청은 8월 16일까지다. 문의는 IT EXPO BUSAN 홈페이지(www.itexpo.or.kr)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1-740-3417),부산정보산업진흥원(051-749-9465)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