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베이징 고급비즈니스주택가격 34% 인상

중국 베이징에서 고급주택 평균가격이 평(현지기준)당 10만위엔(18,030,000원)을 돌파하며 전달에 비해 34% 인상했다.

7일 신화통신은 북경시주택과농촌건축위원회에서 2분기 북경비즈니스주택 평균가격단가를 발표를 보도, 베이징에서 제일 비싼 주택평균가격이 평(현지기준) 10만위엔을 돌파해 부동산조정정책이 가격상승을 막지 못했다고 전했다.

베이징에서 제일 비싼 주택의 평균가격이 처음으로 평당 가격이 10만위엔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제일 싼 주택의 경우도 평당 4.2만위엔(7,572,600원)으로 초가해 증가액이 14.3%를 초과했다.

그러나 부동산 매매량은 한층 줄어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분기 고급주택 매매는 477채에 불과해 1분기에 비해 17.5%나 떨어져 매매량으로보면 최저점을 나타냈다.

신문은 4월부터의 부동산시장 억제정책이 이미 주택구자의 판단에 영향을 끼쳤다며 다만 이 조정정책이 양적인 하락에서 가격적인 하락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21세기부동산집단시장총감독인 임레이(林蕾)는 "올해 하반기에 부동산시장 억제정책은 반드시 고급비즈니스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