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월 기계수주가 전월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각부는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선박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액이 전월대비 9.1% 감소한 6929억엔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중 제조업은 13.5% 감소, 비제조업은 6.0% 감소했다.
내각부의 쓰무라 케이스케 정무관은 지금까지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 움직임이 보였지만, 수출 둔화와 정책효과 퇴색으로 경기 국면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