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일본 재무성은 이번달 안으로 외국인 국채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정보관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국채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지난 3월 현재 4.6%로 주요 국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다.
이에 재무성은 안정적인 국채 소화를 위해 정부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관을 신설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미국 유럽 중동 각국에서 투차유치세미나를 열고 투자자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